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며,동시에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제자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는 바로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 제자들을 통해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여기 지상의 교회가 비록 하나님 나라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지만,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유일한 기관”임을 믿습니다.

그러한 교회의 공동체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비전을 이루어가길 원합니다.

Vision 1: 모든 교우들을 “예수의 제자”로 세우기

교회는 “제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다른 단체와 구별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본받아, 그대로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 위해 애쓰고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선택사양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지향해야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예수님께서 남기신 지상명령의 핵심또한 “제자 삼아라” (마28:19)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족속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모든 성도들 (주일학교, Youth 등 포함)을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무장시킬 것입니다.

 

Vision 2: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가족 공동체” 만들기

우리는 초대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모범으로 삼아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가족 공동체를 세우는 비전을 갖습니다. (행2:42-47) 성경에 나타난 진정한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인데, 버스 정류장과 같이 모였다 흩어지는 곳이 아니고 “확대된 가족”입니다. 가족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은 “사랑”이듯이, 우리의 핵심 가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목장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 가족 공동체를 만들기 원합니다.

이 사랑을 보고 “모든 사람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게 될” (요13:35)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토대로 “예수 가족 ”끼리 더 밀접한 교제를 통해 세상을 이기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Vision 3: 모든 삶 속에서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 위해 헌신하기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순간 이 세상 어두움의 나라에서 건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마치 예수께서 이 땅으로 보냄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죄악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고통하고 신음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도 이루어지도록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mission)으로 여깁니다.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이 세상에 파송된 선교사로 여깁니다. 선교사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우리의 삶의 전체 영역에서 그 나라를 위해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교우들이 직장, 사업체, 가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어진 은사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뿐 아니라, 땅끝까지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총체적 선교사”로 세워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