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0.10.25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찬송가 27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5:27-39>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5:27-39)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누가복음 강해(22)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설교요약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이 레위를 부르신 장면이 나옵니다. 레위의 또 다른 이름은 마태입니다. 세리 마태를 부르시는 장면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당시 세리는 유대인들이 보기에 매국노였습니다. 당시 세금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로마는 각 지역 세리에게 큰 권한을 주었습니다. 세금 총량만 정해주면, 그것에 맞춰서 세리가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리는 유대인들에게 가장 악질적인 사람으로 낙인찍혀 있었습니다. 성경에도 세리를 이방인과 동급으로 취급했습니다. 심지어는 창녀와도 똑같이 취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눅 5:27에서 예수님은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세리를 보셨습니다. 레위라는 이름은 “연합”이라는 뜻인데, 레위는 자기 이름값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름값도 못하는 레위를 예수님이 보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 아름답고 멋지고 근사한 것을 보고 싶어하지만, 예수님의 눈은 세상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지 않고, 세상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이름값도 못하는 사람에게 눈길이 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사랑 때문에, 마태의 마음이 녹아져버렸습니다.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님이 딱 한마디 “나를 따르라”라는 말에,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한 마태는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지속적인 죄인 의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마태가 쓴 마태복음을 보면 다른 복음서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 세리에 대해 언급합니다. 부끄러운 자신의 과거에 대해 기록한 것을 볼 때 내가 바로 구원받을 수 없는 세리였음을 지속적으로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마태는 제자들의 이름을 나열 할 때, 다른 제자들은 형제나 아버지의 이름을 쓰고 있는데 자신에 대해서는 굳이 “세리 마태”라고 썼습니다.

 둘째는 마태는 예수님을 믿은 후에, 헌신을 희생이 아니라 은혜로 여겼습니다. 무언가를 버리기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마태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권위있는 말씀에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임하면 자연스럽게 버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이 뭐냐면 버려야지! 버려야지! 결단하는게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하는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마태는 헌신을 희생이 아니라 은혜로 여겼습니다. 

  세리보다 못한 나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길을 기억하시고, 아무런 자격 없는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온 몸으로 십자가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만 따를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6. 찬송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몸 – 다같이>

찬송가 323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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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