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1.05.23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설교 동영상 볼 수 있는 곳: 주일 설교 말씀
–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교회 주보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35 장: 큰 영화로신 주 – 다같이>
찬송가 35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9:43b-56>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9:43b-56)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 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열등감으로부터의 자유>
설교요약
열등감은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사람은 유한하며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크든 작든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도 불행해지고 남도 불행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열등감을 느낄 때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2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십자가 복음으로 내가 하나님의 작품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십자가 복음은 내가 상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임을 증명해 줍니다. 우리가 그만큼 값어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임을 증명합니다. 제자들은 십자가 복음을 깨닫지 못하니까, 자신들이 하나님의 작품임을 깨닫지 못하고, 결국 누가 크냐 변론이나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낮아지는 자가 가장 큰자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가 절대의존적 존재여서 철저하게 부모를 의지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작은 자 안에 하나님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그에게서 주님이 가장 잘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니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 나라의 관점입니다. 내가 무능력하다고 느끼면 열등감에 빠져 있을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 지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등감이 있다는 말은 내 안에 자아가 있다는 말입니다. 제자들이 나중에 십자가 복음을 경험한 후 어떻게 바뀝니까?
누가 크냐고 싸우던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은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열등감이 생길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합니까? 첫째, 십자가 복음으로 내가 하나님의 작품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큰 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늘 약한 것만을 자랑하시고,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복음으로 자유를 경험하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6.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다같이>
찬송가 212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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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