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1.06.27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설교 동영상 볼 수 있는 곳: 주일 설교 말씀
–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교회 주보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35 장: 큰 영화로신 주- 다같이>
찬송가 35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10:25-37>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10:25-37)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 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강도 만난 자의 이웃>
설교요약
오늘 본문에서 율법교사가 물어본 첫 번째 질문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여러분, 영생보다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 구체적인 답이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는 두 번째 질문 안에 녹아져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예수님은 일명 선한 사마리아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이 비유에서 강도만난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이웃은 바로 유대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강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이웃입니다. 그런데 강도를 만났기 때문에 사마리아인이 이웃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왜 예수님께서 “너의 이웃이 누구냐?”라고 묻지 않으시고,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냐?”라고 되물으신 이유의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네가 강도 만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진정한 이웃을 만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강도를 만난 사람처럼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어야지만, 그것을 깨달아야지만, 진정한 이웃, 즉, 자비를 베푼 자를 만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영생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마리아인은 누구입니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하도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시고 사마리아 사람들을 두둔하시니까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바로 사마리아인이라고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강도만난 자가 사마리아인을 만나서 구원받은 것처럼, 너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 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알려주시고, 자신이 강도만난 사람임을 인정해야 참 사마리아인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우리가 강도만난 사람입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는 죄로인해 죽었던 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구원해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가서 이와 같이 하라”,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강도만난 자들을 도와 그들을 구원시켜 주는 일입니다. 여러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내가 소망 없는 강도만난 사람임을 철저히 깨닫고, 선한 사마리아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만났으면,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영적으로 강도만난 죽어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6. 찬송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 다같이>
찬송가 499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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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