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1.07.25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설교 동영상 볼 수 있는 곳: 주일 설교 말씀
–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교회 주보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33 장:영광스런 주를 보라- 다같이>
찬송가 33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11:29-36>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11:29-36)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 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설교요약
여러분, 오늘날 세상은 어둠의 세상입니다. 어두워서 참과 진리를 구분 못합니다. 이런 세상 가운데 우리 몸이 어둔 세상에 물들지 않고 밝아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첫째, 빛이신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눈은 눈 자체가 빛이 아니라, 눈이 빛을 보면, 우리 몸이 밝아지는 것이고, 눈이 빛을 보지 않고 어둠을 보면, 우리 몸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보는 것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나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든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봐야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두운 세상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봐야 합니다. 예수님이 빛이라는 것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빛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이 빛이라는 의미는 그 분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둘째, 빛은 조명입니다! 예수님을 보면, 길이 보여요. 그 분이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몸이 어둔 세상에 물들지 않고 밝아지기 위해, 둘째, 눈의 초점을 예수님에게 고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눈의 초점을 예수님에게 고정해야 합니다. 시력에 초점이 맞지 않으면 사물이 흐리게 보입니다. 예수님도 초점이 하나님 아버지에게만 맞춰져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에게만 우리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 몸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내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늘 살펴야 합니다. 35절을 직역하면 이런 의미입니다.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보아라”. 나는 내 안에 빛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빛이 사실은 어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주의 깊게 부지런히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그럼 내 안에 어둠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대로 하는게 어둠입니다. 우리는 흔히 착한 일을 하면 빛이고, 나쁜 일을 하면, 어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하면 그게 어둠이고, 주님 뜻대로 하면 그게 빛입니다.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어 주실 때, 나로부터 예수님의 빛이 나는 겁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첫째, 빛 되신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둘째, 초점이 예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셋째, 내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오늘 말씀 기억하시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봄으로, 날마다 빛 가운데 걸어가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6.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 다같이>
찬송가366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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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