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1.08.08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설교 동영상 볼 수 있는 곳: 주일 설교 말씀
–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교회 주보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9 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다같이>
찬송가 9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12:1-12>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12:1-12)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 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지옥의 권세가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설교요약
오늘 본문의5절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이 구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두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지옥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옥이 있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다만 성경은 지옥이 어떤 곳이냐를 설명합니다. 지옥은 영원한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성경은 그 지옥이 임박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교훈은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지옥을 두려워하면 지옥가지만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천국갈 수 있습니다. 결국 그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에게 엄청난 유익을 줍니다. 4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거룩한 두려움은 평안을 줍니다. 원래 두렵다는 말은 불안하다는 의미죠. 그러나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오히려 평안을 누립니다. 이 세상에서 두려울 게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거룩한 두려움은 경건한 삶을 살게 합니다. 죄인도 다른 사람이 보고 있으면 죄 짓지 못합니다. 늘 숨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정말 두려워한다면, 죄를 짓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게 됩니다. 셋째, 거룩한 두려움은 다른 사람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가 만약 지옥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정말로 두려워한다면, 그 지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도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이 그에게 들이닥치게 된다는 생각에 어서 빨리 구해내고 싶어할 것입니다. 네번째, 거룩한 두려움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만듭니다. 원래 두려움은 두려움의 대상을 피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만듭니다. 그것은 그 분의 무한한 사랑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주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익숙함 때문에 어떨 때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다가도 어떨 때는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늘 익숙함과 싸우고 늘 하나님 앞에 바로 서셔야 합니다! 모든 영적 싸움은 거룩한 두려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오직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심으로, 늘 주님께 순종하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6. 찬송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다같이>
찬송가359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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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