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앙도서목록 (2 복음)

추천도서: (2) 복음

* 강추

  1. *What is the gospel – Greg Gilbert (복음이란 무엇인가, 부흥과 개혁사) ‘복음’이 정확히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하나님, 인간, 그리스도, 반응 – 이 네 가지 틀로 복음의 핵심 요소들을 설명해 주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필독서. 강추!)

  2. *Paul Washer
    • Gospel assurance & warnings

      (오랫동안 아마존 정글과 페루에서 활동한 선교사 및 뜨거운 복음 전도자. 그러나 그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눈물과 열정 뒤엔 청교도 신학의 진수가 터져 나오고 있음. 오늘날 미국과 선교지에서 벌어지는 가벼운 복음과 값싼 전도에 분노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피 묻은 복음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알고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도전하고 일깨우고 있음. 너무 바쁘고 건강도 안 좋아서 절대 책을 쓸 생각도 안 했지만 예레미아처럼 쓰지 않고서는 ‘마음이 불붙는 것 같고 골수에 사무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토해내듯 썼다는 복음 3부작.)

  3. The gospel – Raymond C. Ortlund Jr (복음: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9가지 표지 시리즈 3, 부흥과 개혁사)복음이 개인의 구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 즉 교회를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지 보여줌)

  4. The explicit gospel – Matt Chandler (완전한 복음: 우리가 잃어버린 기독교의 심장, 새물결플러스)복음을 다 안다고 전제하며 원색적으로 명확히 전달하지 않는 ‘바이블 벨트’ 문화에 도전하며 원색적인 복음을 제시하는 책. 동시에 복음이 개인적인 구원에 머무르는 않고 어떻게 우주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지 보여줌)

  5. The Prodigal God – Tim Keller (팀켈러의 탕부 하나님: 예수 복음의 심장부를 찾아서, 두란노서원) 눅15장, 돌아온 탕자 비유를 중심으로 복음의 핵심을 신선하고 통찰력있게 설명함. 제목처럼 ‘탕자’가 아닌 ‘탕부’ 하나님이 주인공이며 ‘탕자’인 둘 째 아들 보다 오히려 맏형이 더 구원이 필요하며 그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맏형’ 예수 그리스도임을 쉬운 말로 감동적으로 풀어 줌).

  6. Getting the gospel right – R.C. Sproul (천주교와 개신교의 연합 운동에 반대하며 왜 천주교와 개신교가 연합할 수 없는지, 둘의 복음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해 줌. 이 운동을 주도했던 개신교 목사들과 교계 리더들을 설득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배경, 신학적인 비판, 그리고 조직적인 전개가 탄탄함. 그럼에도 Sproul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사랑이 배여 있음이 느껴지고 딱딱할 수 있음에도 조금만 인내하고 끝까지 읽으면 (1) 복음이 무엇인지, (2) 개신교와 천주교의 복음관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는 확실히 알게 됨).

  7. God is the gospel – John Piper (하나님이 복음이다, IVP) 죄사함, 칭의, 성화, 영화, 이 모든 것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죄책에서 자유하기 위함인가? 기쁨, 의, 또는 영생을 얻기 위함인가? 파이퍼 목사는 이 모든 것들은 감히 수단일 뿐,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고 함. 즉 복음의 궁극적 목적은 이 모든 하나님의 선물들을 누리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얻기 위함이라고 도전 함.

  8. Hidden in the gospel – William P. Farley (복음을 살라, 생명의 말씀사) (아무리 복음을 알고 있어도 우리는 날마다 잊어버리는 죄인인데 어떻게 날마다 복음에 무뎌지지 않고 날마다 새로 붙잡힐 수 있을까? 저자는 왜 우리가 날마다 복음을 자기 자신에게 전해야 하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보여줌. 매우 도움이 됨).

  9. Ashamed of the gospel – John MacArthur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한 경고, 생명의 말씀사) 번영 복음, 실용주의, 그리고 구도자 중심의 열린 예배 철학을 강하게 비판하며 오늘 날 교회가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부끄러워 하고 있으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신부로서 순전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력히 피력함. 93년도에 첫 출간 되었지만 아직도 매우 유효하고 적실성이 있으며 얼마전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음)

추천도서

2020 신앙도서목록 (1성경)

* Get this, if you can get only one (or two)

(1) BIBLE & TRANSLATIONS

  • 영∙유아부 – 2학년
    • Version – NirV (New International Reader’s Version)
      (현재 CM 저학년이 사용하고 있는 버전)
    • Recommended Bibles
      1. The Beginner’s gospel story Bible, Jared Kennedy (2-5 years old) (예쁜 그림과 복음 중심의 이야기 전개가 매우 좋음)
      2. *Jesus Storybook Bible, Sally Lloyd-Jones (Pre – 3rd grade) (예수님 중심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매우 쉽게 잘 풀어 놓았음)
      3. The Big Picture Story Bible, David R. Helm (1-2 grade) (저명한 성경학자이자 목사가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교회 아이들을 위해 가르친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 말 그대로 성경의 큰 그림을 잘 짚어 줌)
  • 3학년+ Adults
    • Version – ESV (English Standard Version) (YM/EM에서 사용하고 있는 버전. 2001년 새로 나온 번역본으로 원문에 충실한 ‘직역’ 번역 철학과 가독성의 조합이 탁월해서 개혁주의 교단에서 선호하고 있음.)
    • Recommended Bibles
      • *ESV Children’s Bible (ages 5-10)
      • ESV Bible with Creeds and Confessions, Crossway (교회사에 가장 중요한 신조들(사도신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등) 및 웨스트민스터 교회사 교수의 간단명쾌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음)
  • Useful Bible Websites
    • www.esv.literalword.com (직역 번역 철학에 충실한 NASB와 ESV 두 버전을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볼 수 있음. 여러 ‘모드 (study, literary)’로 볼 수 있어서 구절 별 성경공부와 묵상에 좋음)

(2) BIBLE ATLAS

  1. *Zondervan Atlas of the Bible 2014 (신학교 교수들과 미 기독 출판사들이 꼽은 최고의 성경지도 중 하나)
  2. Crossway ESV Bible Atlas 2010 (ESV 성경지도, 부흥과 개혁사) (2008년 ESV 스터디 바이블을 만들 때 모든 그래픽과 지도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그것을 모아서 만든 성경지도. 내용과 그래픽 질이 매우 좋음. ESV study Bible을 구입하면 따로 살 필요는 없음)
  3. Holman Bible Atlas 1998 (두란노 성서지도, 두란노) (지난 수십 년간 주요 신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던 성경지도 중 하나)

(3) STUDY BIBLE

  1. *ESV Study Bible, Crossway 2008 (Student version도 있음) (ESV 스터디 바이블, 부흥과 개혁사) (2008년, 엄청난 기대 속에 출간된 스터디 바이블로 단연코 복음주의 신학노선의 최고의 스터디 바이블. 개인적으로 이 전체 목록에서 딱 한 권만 사야 한다면 주저없이 ESV Study Bible을 살 것을 추천함. 권별 개론과 그래픽, 공부를 돕는 기사들, 특히 탁월한 조직 신학자인 Wayne Grudem이 general editor여서 조직 신학적인 구성과 내용이 읽기도 쉽고 매우 탁월함. 웬만하면 hardback 보다 imitation leather, 또는 leather 버젼으로 구입하시길)
  2. Reformation Study Bible, Ligonier 2015 edition (Condensed version도 있음, 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 부흥과 개혁사) (개혁주의의 거장 R.C. Sproul이 general editor로 만듦. ESV Study Bible은 보다 넓은 복음주의 관점이라면 이것은 보다 구체적으로 개혁주의 관점에 충실함. 부록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도 있음. 강추)
  3. NIV Study Bible, Zondervan 2015 edition (NOT 1985 edition. 부흥과 개혁사에서 번역한 1985년 버전과 혼동하지 말것. 2015년에 세계적 신약 학자 Don Carson을 중심으로 새롭게 편찬된 것으로 성경 신학적 관점이 강함. 따라서 조직 신학적 강점이 있는 ESV Study Bible과 잘 보완 됨).

(4) BIBLE SURVEY

  1. * God’s Big Picture: Tracing the storyline of the Bible, Vaughan Roberts (성경의 큰 그림: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읽는 성경, 성서유니온선교회) (성경을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보는데 아마도 가장 큰 기여를 한 Goldsworthy 책들을 모두 읽고 소화해서 완전 초보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책.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풀어 놓은 도표 하나만으로 책 값 충분히 함)
  2. Basic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John Stott (스토트 목사 특유의 간결함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얇지만 깊이 있는 책)
  3. The message of the Old Testament: promises made, Mark Dever (구약성경의 핵심 메시지1, 부흥과 개혁사) (개혁주의 노선의 침례교 목사. 원래 한 절씩 강해설교를 중요시하지만 나무를 보다가 숲을 보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에 성도들에게 큰 그림을 보여 주기 위해 성경 66권을 66 주 동안 한 권씩 설교한 것을 책으로 엮음. 그 자체도 대단한 시도이지만 더 대단한 것은 그 내용이 매우 탁월하다는 점!)
  4. The message of the New Testament: promises kept, Mark Dever (신약성경의 핵심 메시지, 부흥과 개혁사) (위 참조)
  5. The whole story of the Bible in 16 verses, Chris Bruno (16구절로 꿰뚫는 성경, 생명의 말씀사) (성경의 핵심 내용을 16 핵심 구절들로 꿰뚫어 줌. 매우 읽기 쉽지만 결코 피상적이지 않고 머리에 쏙쏙 들어옴)
  6. The whole message of the Bible in 16 words, Chris Bruno (16단어로 꿰뚫는 성경, 생명의 말씀사) (위 책이 스토리 중심으로 푼 것이라면 이 책은 신학적으로 풀었음.)
  7. How to read the Bible book by book: a guided tour, Gordon D. Fee (책별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이 분야에서 신뢰받는 오랜 고전.)
  8. 어 성경이 읽어지네 (신약/구약) 성경방 이애실 (말씀의 삶 추천 도서)
  9. 334 성경 가이드, 생명의 말씀사 임용섭 (성경을 아브라함과 다윗, 그리고 예수님, 이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 풀어 쓴 책. 영어부 ‘말씀의 삶’의 토대로 사용함)
  10. *만화성경 개관 (신약편/구약편), 부흥과 개혁사 백금산 (만화라고 내용을 얕보면 큰 오산. 이렇게 쉽게, 짧게, 재미있게, 그리고 충실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은 저자의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케 함. 강추.)
  11. Helpful website: http://www.bibleproject.com (웨스턴 교수들의 합작. 성경 66권의 내용을 짧고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작함. 여러 신학적 주제들을 다룬 동영상들도 있지만 66권 개론 영상들이 가장 탁월함. 강추.)

(5) BIBLE INTERPRETATION

  1. *40 questions about interpreting the Bible, Robert Plummer (성경을 여는 40가지 질문, 기독교 문서 선교회) 성경 해석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간단명쾌한 답들. 신학교에서 오래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쓴 것이라 충실한 내용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실질적임. 성경해석 공부를 할 떄 갖추고 있어야 할 필도서).
  2. *Knowing Scripture, R.C. Sproul (성경을 아는 지식, 좋은 씨앗) (출간된지 40년이 넘었지만 성경 해석의 오랜 고전. 여전히 강추!)
  3. Understanding the Bible, John Stott (성경연구 입문, 성서유니온선교회)
  4. Reading the Bible with Heart and Mind, Tremper Longman III
  5. How to read the Bible for all its worth, 4th edition, Gordon Fee, Douglas Stuart (개정4판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6) DOCTRINE OF SCRIPTURE

  1. *Taking God at His word, Kevin De Young (성경, 왜 믿어야 하는가, 디모데)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이자 PCA 교단 목사가 쓴 누구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론. 원래 설교 시리즈였던 것을 책으로 만들어서 읽기 매우 쉽고 실질적임. 강추)
  2. Fundamentalism, J.I. Packer
  3. A peculiar glory, John Piper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두란노)
  4. Reading the Bible supernaturally, John Piper (초자연적 성경읽기, 두란노)
  5. *만화성경론, 부흥과 개혁사 백금산 (위 ‘만화성경 개관’ 참조)

(7) APOLOGETICS ON BIBLE

  1. *Can I really trust the Bible? Barry Cooper(성경의 신뢰성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답들이 너무 학적이고 어려워서 포기했다면 이 책으로 해결. 저자는 영국에서 오랫동안 무신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을 하며 그들이 성경에 대해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해 놓았음. 참고로 이들은 글이 길거나 어려우면 금방 싫증내서 안 읽음. 그래서 이 책은 짧고 읽기 쉬움).
  2. Can we trust the gospels? Peter J. Williams
  3. Why should I trust the Bible? Timothy Paul Jones
  4. The New Testament Documents: Are They Reliable? F.F. Bruce (신약성경 문헌 연구, 생명의 말씀사)
  5. Canon revisited: establishing the origin and authority of the New Testament books, Michael Kru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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