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County Monitoring List (코로나 사태로 예의 주시 중인 캘리포니아 내의 county 명단)에 포함된 카운티들에 내린 행정명령 중 worship services (예배) 중지령이 있는데, 우리 교회가 속한 알라메다 카운티도 그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당회는 우리 교회가 현장 예배를 지속 할 것인지를 논의하였고, 당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다음과 같이 결정 하였습니다.

  • 성도의 마땅한 권리인 예배의 자유를 막을 수 없어 현장 예배를 지속 하되, 각 성도님들의 신앙의 자유에 따라 부담 없이 현장 예배나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이제까지 실시해 온 교회 방역과 방역 수칙이 지자체의 수칙보다 더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판단하에, “교회 외부”에서 감염된 분이 예배에 참석하셨어도 교회를 폐쇄하지 않기로 한다. 단 만에 하나 “교회 내”에서의 감염이 발견됐을 때는 현장 예배의 지속을 다시 논의하여 결정 한다. 예배 참석자 중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분은 반드시 담임목사님에게 알려 교회에서 추가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한다.

우리교회 당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만큼 성도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더 안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성도분들의 철저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합니다. 모든 성도분들은 코로나 기본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주시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 노약자,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예를 들면, 병원관계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가족 외의 지인들과의 모임 등)을 다녀오신 분들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셔서 교회 안에서는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분들이 마음이 나뉘지 않고 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예전처럼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팬데믹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때에 성도분들의 영적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것을 보면 담임목사로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는 말씀을 더욱 붙들고 믿음의 경주를 하시는 마라나타비전교회 성도들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강대이 담임목사 이하 당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