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가정예배 안내문

마라나타비전교회

2021.07.11

일러두기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련한 간단한 주일 가정예배 안내문입니다.

2.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 설교 동영상과 주보는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

– 설교 동영상 볼 수 있는 곳: 주일 설교 말씀

–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교회 주보

예배 준비

1. 예배 공간을 청소하며 정숙하게 구별합시다.

2. 가급적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립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드립시다.

4. 예배시작 5분 전, 마음을 모아 기도로 준비합시다.

5. 예배 도중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화장실 사용 등)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합 2:2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 순서

(인도자: 가족 중에서)

1. 회개와 예배를 위한 기도 <인도자>

오늘도 이 복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아버지의 영광만이 선포되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이 시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20 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다같이>

찬송가 20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4. 성경봉독 <눅 11:1-13>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눅 11:1-13)입니다. 찾으셨으면 한절 씩 교독하겠습니다.

5. 말씀 <지쳐있는 기도에 활력을 넣으라!>

설교요약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의 핵심은 기도의 대상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방법론적인게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다!라고 대답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세 단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기도의 내용, 둘째, 기도의 태도, 셋째, 기도의 응답입니다.

 첫째, 기도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먼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에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이고 아버지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먼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오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아들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입니다! 따라서, 먼저 아버지의 이름을 위해서,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두 번째 단락은 기도의 태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간청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데 기도는 끈질기게 하는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끈질기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뭐든지 아버지에게 구할 권세가 있습니다. 잘못 구하더라도 아버지와 교제하는 거잖아요. 여러분! 우리 기도의 대상은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끈기있게, 뻔뻔하게, 담대하게,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기도의 응답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 기도를 거절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도에는 거절했지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는 그 “좋은 것”을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가장 좋은 이유는, 우리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때, 성령이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기도에 지쳐있지 않으십니까?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기도 자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아버지는 우리가 끈질기게, 뻔뻔하게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과 끊임없이 교제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기도하심으로, 지쳐있는 기도에 활력을 넣으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6. 찬송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 다같이>

찬송가364장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7. 주기도문 <다같이>

이 시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시간

1. 한 주간 동안 감사한 것 한 가지씩 돌아가며 나눕시다.

2.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엄마 아빠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혼란 속에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시다.

4. 속히 함께 모여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5. 지금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더욱 왕성히 전파되게 해 달라고 전세계의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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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 교회 주보

온라인 헌금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ranathavc.org